[오늘도 자란다] 물을 판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언제부터 물을 사서 마시게 되었을까. 매일 페트병에 담긴 물을 소비하고 있지만, 수도꼭지만 돌리면 깨끗한 물이 콸콸 나온다. 단지 어느 시점부터 돈을 주고 사는 ‘마시는 물’과 수도관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을 구분 짓게 된 것이다. 요즘은 생수에 ‘천연암반수’ ‘해양심층수’라는 명칭을 붙이고 파란색이나 분홍색 라벨과 캡을 씌워 각각의 존재감까지 드러내는 시대가 됐다. 국내 생수 산업의 시작을 되짚어보면 흥미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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