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이어] 국민일보 - [한마당-이흥우] 안식년과 갭이어 [사람들] 하버드대에 합격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큰딸 말리아가 입학을 내년 가을로 1년 미뤘다. 대학생활에 앞서 1년간 갭이어(gap year)를 갖겠다는 이유에서다. 갭이어는 학업을 잠시 중단하고 봉사, 여행, 인턴, 창업 등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흥미와 적성을 찾는 기간을 일컫는다. 이를테면 학생판 안식년이다. 정말이지 중·고교 6년간 오로지 대학입시에만 매달린 수험생에게 ‘강추’하고 싶다. 미국의 경우 연간 3만∼4만명이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한다. ☞ 안식년과 갭이어 에 관한 칼럼이 국민일보에 보도되었습니다 :) ▶ 칼럼 전체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