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업권, 탄핵‧계엄 충격에 시장 안정 머리 맞댄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금융위원회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으로 인한 혼란의 수습을 위해 금융당국이 나선다. 비상계엄 해제 이후, 시장의 우려와 달리 금융시장 전반에 큰 혼란은 없었지만 아직 상황이 완전이 끝나지 않은 만큼 선제적 대응을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차주 국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회장단, 이에 주요 정책금융기관 수장들과 함께 금융시장 점검을 위한 회의 진행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국내 5대 지주사를 포함한 시중은행, 정책금융기관 등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유동성 모니터링 등 조치를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금융위가 개최를 고려중인 업권 수장 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