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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12월 3주차 국내 ESG 핫클립

12월 3주차 국내 ESG 핫클립
[채용]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환경부, 2030년까지 국토 30% 보호지역 관리… “생물 다양성 보전” 정부가 2030년까지 전 국토의 30%를 보호지역 등으로 관리한다. 환경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 등을 포함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024~2028)’이 의결을 거쳐 수립됐다고 밝혔다.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5년간 계획을 담은 범부처 최상위 계획이다. 환경부는 먼저, 2030년까지 전 국토의 30%를 보호지역 등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한다. 규제를 동반하는 보호 지역뿐만 아니라, 규제 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면서 관리되는 지역인 자연공존지역(OECM)도 발굴해 확대할 예정이다. 훼손된 생태계 복원도 확대한다. 2027년까지 전국 훼손 지역 조사를 토대로 우선 복원 대상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을 집중 복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자연을 통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 문제를 동시에 대응한다.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 발표… 내년 10개 댐 기본구상 착수 환경부는 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을 보고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필요 지역에 적정 규모의 신규 댐 건설과 저수지 등 기존 댐 재개발(리모델링)을 추진키 위한 10개 댐 기본구상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비대상인 규모가 작은 댐에 대해서는 타당성 조사도 함께 추진한다. 홍수방어 인프라도 늘린다. 오는 2027년까지 국가하천 구간을 기존 3602㎞에서 약 4300㎞까지 확대한다. 미래기후를 고려한 치수안전 체계도 확립한다. 내년부터는 통상적 홍수대책으로 피해 예방이 어려운 지역(특정도시하천 유역)을 대상으로 국가가 직접 ‘특정도시하천 침수피해방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특별 관리한다. 사용 후 배터리, ‘폐기물’ 대신 ‘제품’ 인정… 이차전지 규제 푼다/정부, 포항을 국내 최대 양극재 생산거점으로… 민간투자 12.1조 정부는 사용 후 배터리를 ‘폐기물 규제’가 아닌 ‘재제조·재사용·재활용’ 등으로 활용하는 법안을 마련한다. 사용 후 배터리(재제조)를 탑재한 전기차, 에너지저장시스템(ESS)·도심항공교통(UAM) 등에 재사용한 제품의 유통·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3단계 안전점검(△사용 후 배터리 성능평가 △유통 전 안전 검사 △사후검사) 체계를 도입한다. 이차전지 핵심 광물 공급망 내재화를 위해 재활용 업체의 사용 후 배터리 보관·처리 가능 기간을 30일에서 최대 180일로 확대한다. 정부는 내년 관련 연구개발(R&D) 분야에 총 736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광물·소재·완제품 등 이차전지 산업 전 분야에 2024년부터 5년간 38조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한편, 정부가 포항을 국내 최대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내년에 포항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1천27억원을 투입한다. 민간에서는 2027년까지 12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껀터시 폐수처리장 사업으로 베트남 수처리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엔지니어링이 베트남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껀터시에서 폐수처리장 사업을 추진한다. 껀터시는 도시 개발 컨퍼런스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의 폐수처리장 사업을 포함한 총 44건의 투자 협력 의향서(MOC)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의향서는 껀터시와 삼성엔지니어링 간에 3조500억동(약 1656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MOC 체결에 따라 삼성엔지니어링은 껀터시의 폐수 처리장에 대한 기본 설계 및 건설 업무를 맡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껀터시 폐수처리장 사업을 통해 베트남 내 수처리 기술력을 인정받고, 향후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 수처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SK, 탄소배출권 거래 위해 亞 첫 연합체 구축 SK그룹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기술 기반의 사전 거래 탄소배출권 시장(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SK㈜, SK E&S, 에코시큐리티, 신한투자증권, PwC컨설팅, 대한상의 탄소감축인증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EPCM은 인증센터가 탄소 감축 기술에 투자할 명목으로 환경보호크레디트(EPC)를 발행하면 탄소배출 기업(수요자)이 EPC를 구매하는 방식이다. 업무협약 참여자들은 내년 EPC 최초 발행을 공동 추진한다. 또, △수소 생산 △플라스틱 재활용 △탄소 포집 및 저장 등 12개 유망 탄소저감 기술을 개발해 EPC의 발행 및 거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 ‘리튬메탈전지’ 주행거리 50% 늘렸다 LG에너지솔루션과 KAIST(카이스트)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메탈전지(Lithium metal battery)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7일 공동 연구팀은 리튬이온전지 대비 주행거리를 약 50% 늘리고 충방전 효율 및 수명 또한 대폭 개선할 수 있는 리튬메탈전지 관련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붕산염-피란(borate-pyran) 기반 액체 전해액’을 통해 리튬메탈전지의 충방전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1회 충전에 900km 주행이 가능할 만큼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400회 이상 재충전이 가능할 만큼 수명 안정성 확보도 가능하다.    Social(사회) 50인 미만 사업장 87% “중대재해법 의무 준수 어렵다” 정부와 여당이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한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 10곳 중 9곳은 법 대응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기업 1053곳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94%는 아직 법 적용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고 10일 밝혔다. 직장인 30% 자살 원인은 ‘직장 내 괴롭힘’ 직장인 자살 원인은 폭행 등 직장 내 괴롭힘이 전체의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13일 근로복지공단 업무상 질병판정서 85건을 전수 분석하는 ‘2022년 자살 산재 분석 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살 원인은 폭행을 포함한 직장 내 괴롭힘이 25건(29.4%)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은 것은 과로(13건, 15.2%), 징계·인사처분(12건, 14.1%)으로 확인됐다.   Governance(지배구조) ‘지배구조’ 도마올린 금융당국, ‘부회장’ 없어지나? 연말 주요 금융지주사의 인사 시즌을 앞두고 ‘회장승계’의 핵심 직책으로 거론돼 온 부회장직의 존폐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졌다. 당국이 오는 12일 금융지주사 이사회 의장들을 만나 최고경영자(CEO) 선임절차 등 전반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논의하기 때문이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지주사 회장 인사에 대한 소위 ‘셀프연임’ 논란이 지속된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부회장직을 통해 차기 회장 후보군을 특정하는 금융지주사의 승계 작업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거론됐다. 경총 “ESG 공시 의무화, 기업 현실에 맞는 기준 필요” 삼성·SK 등 대기업들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ESG 현실을 이야기하며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경총은 7일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회의 주제는 ‘ESG 공시 활성화’였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충분한 검증을 거쳐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면서도 한국기업 현실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공시기준과 항목을 마련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주요그룹의 ESG 공시 준비 상황을 경청하고, 기업의 ESG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이날 ESG 경영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충과 중견·중소기업 배출량 공개 전용 플랫폼 조기 구축을 비롯, ESG 검·인증 시장 육성 등 공시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2조원 미만 코스피 상장사 ‘깜깜이’ 경영, ESG는 대기업만? ESG 강화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음에도 자산총액 2조원 미만 코스피 상장사들은 ‘깜깜이’ 경영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7일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올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의무제출 대상은 자산총액 1조원 이상 기업인데, 작년보다 21개사 늘어난 366개사 상장기업이 보고서를 공시했다. 하지만 자산총액 규모로 따져보면1~2조원 기업은 개선의 노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일PwC, ESG공시 국제기구 GRI 인증 파트너 됐다 삼일PwC가 회계 업계 최초로 ESG 공시 지침을 제시하는 국제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공식 인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삼일PwC는 GRI의 공시 기준에 대한 해설서(GRI E-book)를 자체 제작해 ESG 통합정보 플랫폼인 ‘삼일ESG.com’에 무료 공개했다.   Supply Chain(공급망) 내년에 ‘정부 보증’ 공급망안정화 채권 나온다/“내년 ESG 이슈는 공급망 실사… 기업 선제적 대응 나서야” 글로벌 공급망 교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 제정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정부 차원의 준비도 본격화하고 있다. 경제부총리 소속으로 설치되는 공급망안정화위원회가 필수 물자와 서비스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3년마다 기본계획을 세우고, 공급망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는 조기경보 시스템을 운영·관리할 예정이다. 정부는 내년 1분기 정보 보증부 공급망안정화 채권을 발행하기 위해 국회 동의 절차를 추진한다. 제반 절차가 마련되면 약 5조원 이상의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가 11일 법무법인 광장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16차 대한상의 ESG 경영 포럼’에서, 내년 ESG 이슈로 공급망 실사가 대두될 가능성이 큰 만큼 기업들이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SK에코플랜트,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 선점 “총력”… 중국에 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 SK에코플랜트는 12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서 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SK에코플랜트 남경법인과 중국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인 지사이클이 협력해 2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은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하며, 연면적 8000㎡ 규모로 연간 2000톤의 블랙매스 생산이 가능하다. 인근에 같은 규모의 2단계 전처리 공장을 추가로 건설 중이며, 2024년 말 준공 시 연간 총 4000톤의 블랙매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장쑤성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폐배터리 및 스크랩 등 피드스톡(Feedstock) 물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넓힌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개최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SK E&S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진행 중인 수소 생태계 구축 선도 사례를 국제사회에 공유해 전 세계 수소 생태계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기후 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   ESG Investing(ESG 투자) 삼성·ASML 1조원 공동 투자… SK하이닉스 수소가스 기술 공동개발 삼성전자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이 1조원을 투자해 국내에 연구개발(R&D )센터를 건설한다. 또, SK하이닉스와는 수소 친환경 공정을 함께 개발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양국 정상은 ASML과 협력 관계에 있는 한국, 네덜란드, 유럽의 주요 반도체 기업, 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LG화학, 미국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 착공… 북미 전지 소재 시장 본격 공략 LG화학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12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LG화학은 이번 착공을 통해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하려는 계획이다. 이는 LG화학이 테네시주와 양극재 공장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약 13개월 만의 일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양극재 공장은 총 투자금액 32억달러(약 4조2000억원) 규모다. 1단계로 2025~2026년 연간 6만톤(t)을 확보하고, 고객사 수요를 보며 생산라인을 늘릴 계획이다. 이후에는 연간 12만톤(t)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낭비없는 미래’… ESG 바람 타고 확산하는 자원순환 경제 스타트업들 국내에서 최근 자원순환 관련 스타트업들이 신규 투자유치와 사업확대 등에 잇따라 성과를 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양광패널 청소로봇 및 폐패널 재활용 자원순환 솔루션 업체 ‘리셋컴퍼니’가 ST인터내셔널의 CVC인 블루코너로부터 시리즈A 추가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스타트업 ‘수퍼빈’은 기업가치 2500억원으로 2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폐기물 자원선별 로봇 솔루션 업체 ‘에이트테크’도 지난달 초 86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아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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