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2 복지사각지대 관련 뉴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 연탄 19.6% 인상에 후원도 줄어, 저소득층 더 추워 11월 30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춘천지역 유일한 판자촌 ‘돼지골’. 안모(85·여) 할머니가 연탄보일러에 불이 살아있는지 살펴보고 있었다. 연탄보일러 옆에는 교회와 연탄은행 등에서 지원받은 500장의 연탄이 쌓여있었다. 안 할머니는 판자로 된 59.4㎡(18평) 규모 집에서 연탄불에 의지해 겨울을 나고 있다. 집 안으로 들어가자 거실 바닥이 얼음판처럼 차가웠다. 안방 벽은 추위를 막기 위해 보온 단열재로 도배한 상태였다. 안 할머니는 연탄을 아껴 쓰려고 안방만 보일러를 켰다”며 겨울을 따뜻하게 나려면 1200장 정도의 연탄이 필요한데 연탄 가격이 많이 올라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