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키우는 펫스타트업 3곳 [start-up]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선점을 위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GS홈쇼핑이 13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반려동물을 테마로 GWG 팻(pet)스티벌을 개최하고 GS홈쇼핑의 펫 스타트업 투자 및 협력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GS홈쇼핑은 2015년부터 자체 벤처 네트워킹 행사인 ‘GWG’를 분기에 한 번씩 개최하고 대기업과 스타트업, 스타트업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GS홈쇼핑이 직접 투자하고 협업하고 있는 펫스타트업 펫프렌즈, 도그메이트, 펫픽 3곳을 포함해 8개의 팀이 소개됐다.
펫프렌즈는 반려동물 용품을 1시간 내 배송하는 모바일 이커머스 스타트업으로 위치기반 모바일 앱을 통해 365일 앱으로 구매한 용품을 1시간 내 배달해주고 있다. 배송비는 무료다.펫프렌즈는 반려동물 전문 MD 자격을 갖춘 MD가 배송과 고객 응대를 직접 하고 있으며 사이즈 비교 요청을 하면 반려동물의 딱 맞는 옷이나 방석을 직접 가져가 비교해 주는 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차별화 전략을 통해 통해 펫프렌즈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