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롯데, 포스코 등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설을 앞두고 현대차그룹과 롯데그룹, 포스코, 홈플러스 등 대기업들이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섰다. 중소기업이 인건비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대금 회수 등으로 자금난에 직면한 가운데 대금을 조기 지급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13일 현대차그룹은 설 연휴 전 협력사에 납품대금 1조원 규모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롯데 그룹이 8200억원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힌 데 이어 포스코 3000억원, 홈플러스 930억원, 온라인 패션 업체 무신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