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만든 차량용 내비 ‘어웨이’ [start-up] 네이버랩스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기 ‘어웨이(AWAY)’가 일반 차량용으로 출시된다.
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 법인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기기 어웨이는 내비게이션, 미디어서비스, 다양한 생활정보 서비스 등이 가능한 통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지난해 8월 처음 카셰어링 서비스인 그린카를 통해 첫선을 보인 후 약 약 1,100대 차량에 장착해 실제 도로에서 사용 중이다.
어웨이는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UI와 네이버와 연계된 방대한 지역정보(POI), 음성인식으로 목적지 검색이 가능한 전용 내비게이션, 네이버뮤직/오디오클립 등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을 통해 즐겨찾기나 일정에 등록된 장소로 길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뮤직에 저장해 둔 플레이리스트나 추천곡을 차량 스피커를 통해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위해서는 이동통신을 이용해야 한다.
네이버랩스 송창현 대표는 “어웨이는 위치(location)와 이동(mobility) 기반의 생활환경지능 기술 개발이라는 네이버랩스의 핵심가치를 그대로 투영하고 있는 상품”이라며 “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