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언스, 홍채인식기로 에콰도르 은행 진출 [start-up] 이리언스가 홍채인식기 ‘스코프’로 에콰도르 현지 은행 B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코프는 외부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홍채인식기로 이번 수출 이전에도 에콰도르 현지 은행 3곳에 수출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사업 확대에 따른 공급계약으로 알려졌다.
이리언스는 2016년 전국보훈병원 국가유공자 본인확인 시스템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이듬해인 2017년 국내 은행과도 DB 접근 제어 시스템 사업자로 계약을 맺었다.
한편, 이리언스는 지난 1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 GEC2017(Global Enterpreneurship Community)에 참가해 출입통제제품인 아이마스터를 전시했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최근 보안문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국내·외의 수요 증가를 느낄 수 있었다”며 ”홍채인식 기술로 국민들의 보안을 책임질 수 있어 더욱 사명감을 가질 수 있게 된 계기였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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