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준공에 시공-신탁사까지 위기...대책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한 건설 현장 모습.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 이미지투데이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공사비 급등에 따라 올 1분기 국내 부동산신탁사 총영업이익이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등으로 인해 건설업계가 실적 침체 및 경영난을 겪으면서 그 여파가 부동산신탁사로 전이되는 양상이다.
공사비 급등 및 시공사 부실로 인해 사업장들의 공정이 지연되면서 책임준공 기한을 맞추기 어려워진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신탁사 총 영업손실 58억원...당기순이익도 마이너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부동산신탁사들은 총 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