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세아 편]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6억 쓰고 지출명세 한 줄 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이 장학, 학술연구 등 공익사업을 펼치는 과정에서 공시 투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세청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공익사업에 6억원을 사용하고도 해당 비용의 지출 명세를 거의 대부분 밝히지 않고 있다. 3명 학생에게 지급한 150만원의 장학금이 전부다.공익목적사업의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장학사업에 약 3억원,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자에 시상하는 세아해암학술상 등의 지원사업에 1억5000만원, 전국 19개 초중등학교에 도서를 지원사업에 약43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