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0.5% 동결...내년까지 동결 기조 이어갈 듯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5월부터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5%로 유지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로 14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이같이 기준금리를 동결키로 결정했다.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 완화 기조를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시중 유동성이 부동산과 주식 시장으로 집중되는 상황도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했다.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3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면서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낮춘 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