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 노선 넓히는 대한항공…수요 증가 대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한항공 보잉 737-8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딜사이트경제TV 김현일 기자] 대한항공이 중화권과 일본 노선 증편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동북아 노선을 재정비해 늘어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12월 기준으로 홍콩·대만·마카오를 포함한 대한항공의 중화권 노선별 운항 횟수는 지난 2019년 동월 대비 95% 가량을 회복할 예정이다. 일본 노선의 경우 회복률 106%를 기록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부산~칭다오 노선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약 4년 만의 재운항으로 매일 1회 운항한다. 10월 22일부터는 인천~무단장 노선에 주 5회(화·목·금·토·일) 운항을 재개한다.
중화권 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