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할머니 탄생 100년 내 이름은 김복동 전시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 이름은 김복동 전시회 포스터
2026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꿈꿨던 인권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여전히 포기할 수 없는 해이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며 인권평화운동가 김복동 할머니가 살아계셨다면 100세가 되는 해이다.
2019년 1월 28일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김복동 할머니의 뜻과 삶을 기리는 국회 전시회 내 이름은 김복동 개막식이 20일 오전 국회의원 회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비영리 민간단체 과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복동 100세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전시회는 오는 24일(금)까지 이어진다.
은 김복동의 삶과 뜻을 기리고 계승하며 재일동포 사회와 국내외 미래 세대에게 전하며 차별과 인권침해가 없는 세상,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기여하고 있다.
개회사 하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김복동의 희망 사무처 제공)
‘진실, 정의, 김복동의 평화’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4일(금)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김복동 인권평화운동가의 정의 실현을 향한 활동을 잊지 않고 기억한다. 김복동이 연대했던 전시 성폭력 피해자, 재일조선학교 학생들 등 약자, 소수자에게 연대가 희망이라는 경험을 확산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또한 진실, 정의, 김복동의 평화, 평화의 소녀상 등을 주제로 한 작가들이 작업해 온 회화와 디지털 아트, 조소 작품 등 57점을 내놓았다.
이번 전시에는 김서경(김복동의 희망 공동대표) 평화의 소녀상 작가 외 고경일, 권동희, 김사리, 김영미, 김운성, 김종도, 김화순, 림지언, 박서연, 박성완, 백영욱, 이구영, 이윤정, 이정헌, 이 하, 임대니, 조우혜, 한성원, 황은관, LEODAV Kenji Mase 등이 참여했다.
서울교사노조 장대진 수석부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한 행사는 김준혁 의원과 김서경 공동대표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김 작가 겸 공동대표는 개회사에서 인권평화운동가 100세 기념 전시회에 함께 해 주신 국회의원님들과 특히 김복동의 희망과 함께 주관해 주신 김준혁 의원님과 작품을 선뜻 내어주신 작가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김복동 할머니는 어린 시절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셨다. 전쟁 없는 세상에서 본인과 같은 피해가 지금의 아이들에게도 없는 평화가 이어질 수 있는 세상을 원하셨다 고 고인의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작가님들의 작품에 공통된 특징이 있다. 작품들이 모두 미소를 짓고 있다는 것이다. 인권과 화해, 평화를 위해 애쓰신 김복동 평화운동가의 삶을 잘 표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학영 국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김복동 할머니께서 생전에 ‘희망을 잡고 살자, 나는 희망을 잡고 살아, 나를 따라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고 언급하며 우리에게 남기신 말씀 ‘끝까지 싸워달라’도 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축사 하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김복동의 희망 사무처 제공)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인권평화운동가 김복동 할머니의 삶을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 며 김복동 선생님의 장례식에서 받았던 팔찌를 오늘 차고 왔다. 다시는 우리와 같은 피해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신 선생님의 말씀을 언제나 기리고 저도 열심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돕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밖에 박미해 김복동평화공원 양산시민추진위원회 대표, 황순연 김포평화나비 대표, 량성희 소해금 연주자등 각계 시민들이 참석해 김복동 할머니의 뜻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