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근로제 확대 가능성 커져, 52시간 근무 계도기간 연장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부가 노동시간 단축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서면서 재계가 꾸준히 요구해온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커졌다.17일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저임금과 노동시간 단축 관련 정책이 적용되는 데 시차가 발생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일괄적이며 촘촘한 지원책 마련 등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 고 주문했다.이에 경제정책방향회의에서는 12월 31일 만료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도 계도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김경선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은 계도기간 추가 연장을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경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