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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그린수소, 메이드인유럽 도입하나... 중국발 제2의 태양광 참사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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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의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 꼽히는 그린수소 산업이 중국에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유럽 수소 업계 경영진들은 공공조달에서 ‘메이드인 유럽(Made in Europe)’ 규정을 도입하지 않으면, 중국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밝혔다.  EU는 최근 세계 1위 풍력터빈업체인 중국의 골드윈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상태다. 그린수소와 전해조에 대한 자국산 보조금 또한 비슷한 맥락으로 여겨지고 있다.  유럽연합(EU)의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 꼽히는 그린수소 산업이 중국에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챗gpt 생성이미지   태양광은 경고 사례… 전해조도 같은 길 갈 수 있다” EU는 화학, 철강, 비료 산업의 탄소 감축을 위해 그린수소를 핵심 해법으로 삼고 있다.  현재 유럽 산업에서 사용되는 수소의 90% 이상은 여전히 화석연료 기반이다. 그러나 2025년 한 해 동안 유럽 내 전력 가격 급등과 화석연료 수소의 가격 경쟁력 탓에 다수의 그린수소 프로젝트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며 산업 전반이 타격을 입었다.  덴마크 엔지니어링 기업 톱소(Topsoe)의 파워투엑스 부문 최고경영자 김 헤데고르(Kim Hedegaard)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제조사들은 공공 자금이 투입되는 전해조 구매에 유럽산 우선 규칙을 적용할 것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이 빠르게 규모를 키우지 못하면 태양광 산업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럽은 2000년대 중국의 대규모 저가 생산 공세 속에서 태양광 패널 제조 기반의 대부분을 상실했고, 현재는 수입 의존도가 크게 높은 상태다. 헤데고르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유럽 전해조 산업도 같은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은 앞서 있지만, 규모에서 밀리면 끝” EU 집행위원회는 이달 중 공공조달에서 유럽 제조업체를 우선하는 법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EU 공공 부문은 매년 약 2조5000억유로(약 3600조원)를 상품과 서비스 구매에 지출하고 있어, 해당 규정이 도입될 경우 산업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  로이터가 입수한 초안에는 전해조가 포함됐으나, 일부 회원국과 기업의 반발로 적용 대상 기술과 ‘유럽산’의 범위를 두고 막판 조율이 진행 중이다. 메이드인 EU 대상에 터키 등 비(非)EU 국가를 포함할지 여부도 쟁점이다.  노르웨이 전해조 제조사 넬 하이드로젠(Nel Hydrogen)의 최고경영자 하콘 볼달(Hakon Volldal)은 유럽 기업들이 중국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공조달이 그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 리더십은 있지만, 이를 실제로 배치하고 학습하지 못하면 중국이 따라잡아 순식간에 앞서갈 것”이라고 했다. 벨기에 엔지니어링 그룹 존 코커릴(John Cockerill)의 수소 부문 최고경영자 니콜라 드 코냑(Nicolas de Coignac)도 중국은 프로젝트 규모 덕분에 이미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현재 전 세계 전해조 제조 능력의 약 60%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옥스퍼드 에너지연구소에 따르면, 유럽 기업들은 2022년 이후 유럽 내 수소 프로젝트 매출의 80% 이상을 공급하며 자국 시장에서는 여전히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EU 집행부 전해조·풍력은 아직 승산 있다” 유럽투자은행(EIB) 총재 나디아 칼비뇨(Nadia Calvino)는 최근 EU 정상회의에 앞서 작성한 서한에서 전해조와 풍력 에너지를 유럽이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저의존(low-dependency) 분야”로 지목했다. 다만 그는 이를 위해서는 EU 가치사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U는 2024년 중국산 장비 사용을 계획한 프로젝트들이 다수 확인되자, 핵심 수소 지원 기금에 대한 중국 기업의 접근을 제한한 바 있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공공조달과 산업 정책을 통한 보다 직접적인 지원이 없을 경우, 유럽의 그린수소 산업이 중국에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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