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국민, 2년 만에 104만 명 돌파…올해 90여억 원 지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환경부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 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 가입한 국민이 12월 말 기준으로 104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2년 1월에 시작한 탄소중립포인트제 는 도입 첫해 25.9만 명이 가입했으며, 이듬해인 올해에는 12월 말 기준으로 4배 늘어난 104만 명이 가입했다. 관련 포인트 지급예산도 2022년 24.5억 원에서 올해 89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2년간 총 113.5억여 원이 포인트로 지급됐다. 환경부는 국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도 지급예산을 147.7억 원으로 확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