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퀴어퍼레이드 6만명, 사랑할 권리를 달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얼마만큼 사랑하세요?”, 죽을만큼요!”14일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국내 성소수자의 최대 축제인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열렸다.‘퀴어라운드(Queeround)’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19번째로 열린 퀴어축제는 ‘퀴어는 어디에도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오전 11시부터 진행된 부스행사에는 국가인권위원회,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등 13개국 대사관과 서울시내 각 대학교 성수수자 동아리, 기업, 시민단체 등 105개 단체가 참여했다. 인권위원회는 지난해 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부스를 차렸고, 구글, 닷페이스, 러쉬코리아 등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