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 해킹 피해에도 손 놓고 있는 정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연이은 가상화폐거래소 해킹으로 투자자 피해가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가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규 마련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레일은 지난 10일 400억 원 규모의 해킹을 당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예금 등 금융상품으로 인정된 것들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가 마련돼 있지만 가상화폐는 아직 금융상품으로 인정받지 못해 뚜렷한 투자자 보호 제도가 없다. 해킹 사고의 피해자들은 그저 전전긍긍하고 있을 뿐이다. 지난해 55억 원의 피해를 낳은 '야피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