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중흥건설 편 ②] 사업실체 모호…자산 52억에 8800만원 지출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전라도 지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중흥건설은 공익법인으로 중흥장학회를 소유하고 있다. 중흥장학회는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별도의 홈페이지나 건물과 인력 배치, 사업추진비 등 구체적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장학사업 계획과 추진 실적 등 운영의 실체를 알기 힘들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목됐다.또한 중흥건설은 중흥장학회의 공익사업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는듯한 반응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중흥장학회는 이름 그대로 장학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한다. 아울러 중흥그룹의 계열사 중봉건설 대표이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