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한인 원격진료 멤버십메디히어30억원 규모 투자 유치 [start-up] 미국 내 한인을 대상으로 무제한 원격진료 멤버십 서비스 ‘메디히어’를 운영하는 메디히어가 총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리드하고 인터베스트와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메디히어’는 미국 내 한인 이민자들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때 겪는 3가지 문제점을 해결한다. 인당 매년 의료비로 평균 $10,000 이상을 지출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의료비를 부담하고 있으며, 의사를 만나기까지 평균 24.1일을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미국 현지 의사에게 영어로 증상을 충분히 설명하거나 진료내용을 이해하지 못 해서 제대로 진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메디히어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무제한 원격진료 및 처방 멤버십을 연 $199에 제공하고 있다. 멤버십 회원들은 진료를 위해 예약하거나 대기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5분 내로 한인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채팅과 화상통화를 통해 원격진료를 받고, 본인이 원하는 약국으로 처방전을 전송 받을 수 있다.
메디히어는 코로나19로 국내 원격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이후, 한국 내 서비스 출시 후 6개월 만에 원격진료 2만 건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