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N gels X 소셜벤처, Finish Line에 서다 [뉴스]
할로윈 파티 준비가 한창이던 10월의 마지막 목요일. 소셜벤처 모두다의 게임 공간에 반가운 얼굴들이 모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네이버 N gels X 소셜벤처’ 참가팀들. 네이버 N gels는 네이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바탕으로 조성된 자체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로, 엔젤스는 2016년 한 해 동안 국내 다양한 소셜벤처의 꿈을 응원했다. 이날 모두다에는 총 15개 팀의 소셜벤처 중 13팀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네이버 파트너센터와 사단법인 씨즈,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했다.이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하나.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월 Start Line에 섰던 팀들의 여정이 막바지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약 8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Finish Line에 선 팀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근황을 주고받은 것은 물론 각자의 활동을 돌아보며 성과 발표를 이어나갔다.이날 팀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3분. 3장의 사진으로 팀을 소개하고 지난 이야기를 공유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하지만 유독 무더웠던 여름과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살펴보기에 3분은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결국, 시간 제약은 무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