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상속(下)] 이건희 회장이 남긴 것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다정 기자] 삼성가(家)는 생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노력을 강조해 온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대규모 사회 환원을 약속했다.특히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천문학적 상속세액 부담에도 고인이 13년 전 약속한 사재 출연 약속까지 지키면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건희 회장은 생전에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면서 국가경제를 이끌었다.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재계의 귀감이 됐다.‘사업보국’(事業報國)에 평생을 바친 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