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기후행동, 환경부 일회용품 규제철회 규탄 성명서 발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24일 시행돼 현재 계도기간 중인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조처를 철회한다고 7일 발표했다.2003년 도입돼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 6월 사라졌던 조처가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 되살아났다가,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없어지는 것이다.이날 환경부는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사용 금지, 종합소매업과 제과점에서 비닐봉지 사용 금지 조처는 계도기간을 무기한 연장했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일회용 컵 보증금제 축소·지연 시행과 더불어 현 정부의 일회용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