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쌍둥이 5차례 문제유출... 시험지 받자마자 정답부터 적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찰이 문제유출과 관련해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과 쌍둥이 딸을 검찰에 넘겼다. 서울 숙명여고 정기고사 문제유출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실제 문제유출이 있었다는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마무리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 당사자인 전 교무부장 A씨와 쌍둥이 자매를 업무방해 혐의로 각각 구속·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험문제 유출을 방조한 혐의로 피의자 선상에 올랐던 전 숙명여고 교장과 교감, 정기고사 담당 교사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A씨는 2017년 6월부터 2018년 7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