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학교 밖 청소년, 막막함에서 설렘으로 흐르기 시작한 하루에서나다움 을 찾다 [사람들] 학교를 나오면 더 자유로울 줄 알았어요.”학교를 그만둔 뒤 가장 어려운 건 무엇일까.누군가는 학습을, 누군가는 진로를, 누군가는 관계를 이야기한다. 유스보이스는 ‘갑자기 마주한 자유’라고 말했다. 학교라는 시간표가 사라진 뒤 많은 청소년이 자유보다 막막함과 고립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이러한 어려움의 밑바탕에 ‘주체성’의 문제가 있다고 봤다. 학교라는 정해진 시간표 밖에서 자신의 속도대로 나아가고, 일상을 꾸리고, 관계를 선택하는 힘이다. 지난 16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2026 유.나.콘: 유스들의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