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고개숙인 남양유업사과드린다”…식약처 고발·거래소 조사, 후폭풍은계속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다정 기자]남양유업이 자사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와 관련된 논란에 결국 고개를 숙였다.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학술적 목적의 발표이기 때문에 문제의 소지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뒤늦게 수습에 나선 모양새다.남양유업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발표 과정에서 세포 실험 단계에서의 결과임을 설명했으나, 인체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아 효과를 단정 지을 수 없음에도 소비자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열린 ‘코로나19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