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막았더니 이제는 텔레그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불법 음란물의 온상지 미국 SNS 텀블러가 5일 방심위에 음란물 게시 금지 가이드라인을 제출했지만 여전히 SNS상 음란물 공유는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014년부터 지난 7월까지 국내외 인터넷 포털과 SNS의 불법·유해정보를 분석한 결과 성매매·음란 정보 중 67%(11만8539건)이 텀블러로 유통됐다. 이렇게 불법 음란물의 온상이던 텀블러가 최근 음란물 게시 금지 정책을 발표했지만, 러시아 SNS 텔레그램 등에서는 여전히 음란물 공유가 이뤄지고 있다. 텔레그램은 보안성과 폐쇄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