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OCI, 호반건설...5년 새 자녀세대로 경영권 승계 속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국내 대기업집단 30곳의 총수일가 자녀 세대가 지난 5년간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 계열사 주식자산 비중을 확대해온 것으로 나타났다.주식자산의 변화가 가장 큰 그룹은 대림그룹이었으며, 한진그룹이 두번째 이어 OCI, 호반건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순이었다.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지난 5년간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55개 대기업집단(64개 집단 중 총수 없는 곳 제외) 총수 일가의 지배구조 핵심 계열사에 대한 지분가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자녀세대의 비중이 커져 그룹 승계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