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송, 스마트폰 등 1분기 대기업 생산실적급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지난 1분기 대기업들의 생산 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기업들의 생산활동이 크게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국내 10개 주력업종 29개 부문 중 절반이 넘는 17개 부문의 생산실적이 작년에 비해 감소했다.특히 항공운송을 비롯해 자동차 및 부품 등 업종의 생산실적이 심각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많게는 30% 이상 감소했다. 이 부문을 포함해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생활용품 등 8개 부문도 생산능력을 하향 조정했으나 실적이 줄어들었다.반면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