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경영권은 어디로…아직 끝나지 않았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장형진 영풍 고문 /사진편집=딜사이트경제TV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고려아연과 영풍·MBK(MBK연합)가 경영권을 두고 벌인 치열한 싸움의 1차전이 마무리됐다. MBK연합의 공개매수가 마무리된 14일 시장의 관심은 영풍·MBK(MBK연합)가 공개매수를 통해 고려아연 지분을 얼마나 확보했는지에 쏠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공개매수 수량은 오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아직 확보 수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 가운데 길면 내년 주주총회까지 분쟁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지난 9월 13일 최초 1주당 66만 원으로 공개매수를 시작한 MBK연합의 공개매수 목표 수량은 최대 302만4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