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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2월 3주차 국내 ESG 핫클립

2월 3주차 국내 ESG 핫클립
[채용]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항공사 탄소배출량 의무 보고해야… 허위 보고시 제재도 앞으로 항공사들은 연간 탄소배출량을 정부에 보고해야 한다. 탄소배출량을 허위로 보고하거나 보고하지 않을 경우에는 제재를 받게 된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제항공 탄소 배출량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국제항공 탄소법)’ 제정안이 통과됐다. 이번 입법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탄소 상쇄·감축제도(CORSIA)’ 준수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재 자발적 이행 단계인 CORSIA는 오는 2027년부터 의무화된다. 이번에 마련된 국제항공 탄소법에 따르면, 최대 이륙중량이 5.7t 이상인 항공기가 국제선 운항 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이 연간 1만t 이상일 경우, 이 항공기를 운영하는 항공사는 국제항공 탄소를 상쇄·감축해야 하는 ‘이행 의무자’로 지정된다. 이 기준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중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인천, 에어서울 등 8개 항공사가 ‘이행 의무자’에 포함된다. 이들 항공사는 항공연료 사용량 및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기 위한 모니터링 계획, 배출량 보고서 등을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법 시행을 앞두고 항공사들의 발걸음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해상풍력특별법 ‘탄력’… “100조 시장 열린다” 1년 가까이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인 ‘해상풍력특별법’의 2월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4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와 부처 간 이견을 좁히고 2월 임시국회에서 법이 통과될 수 있게 국회를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법 통과시 인허가 주체를 통일해 현재 5~6년가량의 인허가 기간이 평균 34개월로 줄어든다는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미 진행 중인 해상풍력 발전 규모가 20기가와트(GW) 이상이라는 점에서 금액으로 환산 시 100조원 대 규모의 시장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안심은 이르다. 가장 큰 문제는 해상에서 생산한 전력을 외부로 송전하기 위해 만들어야 하는 고압 송전선과 철탑이다. 당장 신안 자은·임자도 일대에 추진 중인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가 건설되면 여기서 나오는 전기를 송전하기 위해 필요한 철탑만 66개에 달한다. 자연히 서남해 핵심관광산업 자원의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LG화학, GM과 25조원 규모 ‘빅딜’…2035년까지 양극재 공급 LG화학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2035년까지 양극재를 공급하는 25조원 규모의 장기 계약을 맺었다. LG화학은 7일 GM과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GM에 2035년까지 양극재 50만 t 이상을 공급한다. LG화학은 계약 금액이 24조7492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양극재 50만 t은 고성능 순수 전기차 500만 대 분량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LG화학과 GM은 2022년 7월 양극재 장기 공급을 위해 포괄적 합의를 한 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 물량을 구체화했다. LG화학은 미국 테네시주 양극재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2026년부터 GM에 북미산 양극재를 공급한다.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한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스에서 주로 사용하고, GM의 다른 전기차에도 쓰인다. ‘테슬라 멕시코 기가팩토리 유치’ 주지사, 삼성물산에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러브콜’ 삼성물산이 멕시코 누에보레온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누에보레온주에 따르면, 사무엘 가르시아 세풀베다 주지사는 추현철 삼성물산 상사부문 중남미총괄 겸 멕시코사무소장(상무) 등 삼성물산 중남미법인 관계자와 회동했다. 양측은 전기차 충전과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을 검토키로 했다. 세풀베다 주지사는 “우리는 삼성물산에 누에보레온이 기술과 전기차의 새로운 글로벌 허브임을 보여줘야 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투자를 유치해 기술,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알미늄 머티리얼즈, 美 켄터키 양극박 공장에 獨 SMS 디지털 패키지 도입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의 미국 합작법인 ‘롯데알미늄 머티리얼즈 USA’가 양극박 공장 디지털화를 위해 독일 SM그룹과의 협력을 확대했다. 제조부터 품질 관리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SMS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롯데알미늄 머티리얼즈 US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시에 들어서는 롯데알미늄 머티리얼즈 USA 공장에 SMS그룹의 물류·생산 디지털화 패키지를 도입하기로 했다. 생산 시작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모두 관리해 제조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맞춤 생산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설명이다. 롯데알미늄 머티리얼즈 USA 생산시설은 미국에 들어서는 첫 양극박 공장이다. SK C&C,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으로 EU 제품별 탄소 규제 지원 SK C&C가 ‘롯데알미늄·조일알미늄’과 제품 생산 전반의 종합 탄소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으로 양사는 제품 생산 과정의 직·간접 탄소 배출원인 스코프(Scope) 1, 2 영역뿐 아니라 원료 공급처인 스코프 3의 탄소배출량까지 측정 관리하는 업계 최초의 제품 단위 탄소발자국 관리 체계를 확보한다.   Social(사회) 금융위, 인구구조·기후 변화 TF 출범 금융위원회가 ‘미래대응금융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인구구조와 기후, 기술 관련 변화가 금융 부문에 미칠 영향 및 대응 방안을 연구한다. 이는 ‘2024년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서 정한 방침으로, 금융발전심의회는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한 금융위의 정책 자문기구이다. 올 한 해 인구·기후·기술 관련 전문가들과 TF를 운영해 이 세 가지 변화가 금융에 주는 영향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대응 방향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overnance(지배구조) 표준협회, EU 탄소국경 조정제도 전환기간 검증 실시 한국표준협회는 7개 철강 품목의 제품 탄소배출량에 대한 EU 탄소국경 조정제도(이하 CBAM) 전환기간 검증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EU는 지난해 10월부터 내년 말까지를 탄소 배출량을 의무로 보고해야 하는 전환기간으로 정했다. EU 수출기업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고, 필요한 경우 EU의 수입업자는 인증서를 구매해 EU 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한국표준협회는 현재 한 철강기업에 대해 CBAM 이행규정 요구사항에 따른 전환기간의 1차 CBAM 보고서에 대한 검증을 수행 중이기도 하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은 “금번 검증은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과 EU CBAM 대응을 위한 국내 첫 발걸음으로, CBAM 본 제도 시행 후에도 검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계 드러낸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제도… “개선 필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제도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삼정KPMG 감사위원회지원센터(ACI)와 김우진 서울대 교수가 2023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의무발행 327개사의 핵심지표 준수 여부 등을 전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기업 98%가 미준수 사유를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핵심지표 준수여부 및 미준수 사유를 설명(CoE, Comply or Explain)하는 방식의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제도의 한계가 드러났다. 반면, 배당과 같이 투자 측면에서 긍정적인 기업설명(IR) 요인이 포함된 핵심지표는 정보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공유했다. 보고서는 “기업의 지배권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핵심지표일수록 기업이 소극적이고 형식적으로 공시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국내 상장사들이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우선시 도입한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 핵심지표는 정관상은 분리한다고 밝혔으나, 실무상 모범규준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가 84%에 이르렀다.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지난해 100명 첫 돌파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기준 국내 100대 기업 사외이사 현황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 100대 기업 내 여성 사외이사는 지난 2020년 35명(7.9%)에서 2022년 94명(21%)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지난해 처음으로 100명을 넘었다. 100대 기업의 전체 사외이사를 주요 경력별로 구분하면 대학 총장이나 교수와 같은 학계 출신이 44.2%로 가장 많이 분포했고,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 재계 출신은 25.9%, 행정 관료 출신은 15.9%, 법조계 출신은 12.2%였다.   등기이사 복귀·컨트롤타워 부활… 삼성 경영 본궤도 주목 이재용 삼성 회장이 삼성그룹 부당합병 및 회계부정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재계는 이제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시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 회장이 이번에 무죄를 선고받은 만큼 등기이사 복귀 논의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음달 있을 주주총회에서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가 안건으로 상정될지도 주목됐다. 다만, 검찰의 항소로 사법 리스크가 이어질 경우 등기이사 복귀가 당장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Supply Chain(공급망) 정부 “공급망 현실 고려”… 美 IRA 이행규정 재고 요청 정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외국우려기업(FEOC) 규정’에 대한 우리 업계의 입장을 재차 전달하며, 공급망 현실을 고려한 합리적인 이행 규정이 마련되도록 해달라고 미국 측에 요청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과 ‘제8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회의를 갖고 공급망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제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IRA를 비롯해 미국 반도체법과 핵심광물 안보파트너십 등이 주요 의제로 올랐다. [단독] 中 희토류 수출통제 후폭풍… 광해광업公, 서안맥슨 사업 철수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서안(西安) 맥슨(maxun) 희토류 생산 사업 종료를 추진했다. 중국 정부의 희토류 수출 통제 이후 후폭풍이 본격화 하는 양상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해광업공단은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서안맥슨 희토류 생산사업 사업종료 추진방안’을 보고했다. 중국이 최근 희토류를 비롯한 주요 원자재에 수출 통제를 강화하면서 광해광업공단도 중국 내 희토류 생산 사업을 정리하려는 것으로 해석됐다. LS이엠솔, 멕시코 공장 준공… “북미 최고 전기차 부품 성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LS이모빌리티솔루션(e-Mobility Solutions) 멕시코 두랑고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북미 최고 전기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번 두랑고 공장으로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충북 청주와 중국 무석에 이어 세 번째 생산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ESG Investing(ESG 투자) 해상풍력 집중육성…1조 기후펀드 나온다 국내 6개 은행이 공동 출자해 1조2000억원 규모의 기후대응펀드를 만든다. 투자은행(IB) 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산하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등 6개 은행은 금융당국과 2월 중 기후펀드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펀드 구조와 목표 수익률, 운용사 선정과 투자 가이드라인 등을 짜는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운용 기간 7년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로 구성하는 것은 통상 해상풍력발전 건설이 6~7년 걸리기 때문이다. 현재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기본 계획대로라면 2034년 기준 신재생에너지에서 풍력발전 비중은 35.1%(해상풍력 27.5%, 육상풍력 7.6%)로 높아진다. 중기부 “1조7000억 벤처펀드 조성”…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 본격화 정부가 1조7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을 통해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에 본격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9100억원을 출자해 1조7000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우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글로벌펀드’에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원을 출자해 1조원 이상 펀드를 조성한다. 또, 비수도권 벤처·스타트업에 중점 투자하는 ‘지역 벤처펀드’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원을 출자한다. 미국 이어 프랑스로… 현대차그룹, 스타트업 지원 계속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은 오는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인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이하 비바테크)’로 향한다.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이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비바테크에는 △제로원 컴퍼니 빌더(어플레이즈·모빈·데이타몬드·포엔) △제로원 엑셀레이터(그린 웨일 글로벌·아트와·딥파인·페블러스·쿱 테크놀로지스) △H-온드림 스타트업(더데이터원랩·코스모스랩) 등이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비바테크 참가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클린에너지 거래 플랫폼 ‘씨너지'’30억 투자 유치… 한화투자증권 등 4개사 참여 클린에너지 글로벌 거래 플랫폼 업체 씨너지(CnerG)가 3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씨너지는 최근 한화투자증권, 퀀텀벤처스코리아, SGC파트너스-DSN인베스트먼트,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등 4개 업체로부터 총 3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씨너지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와 자발적 탄소배출권 같은 환경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인 ‘CnerG Platform’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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