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1장이면 피부 속을 훤히 ‘룰루랩’ [start-up]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때론 보이지 않는 곳이 드러난 곳보다 더 많은 사정을 품고 있기도 하다.
룰루랩은 루미니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피부 속에 집중한다. 루미니는 한 번의 셀카 촬영으로 얼굴 전체 피부를 분석한다. 루미니가 피부 안쪽을 살피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10초, 붉은기, 잡티, 주름 등 피부 관련 이슈를 항목별로 수치화하고 데이터로 관리한다. 축적된 피부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피부솔루션을 제공한다. CES2017에서 공개를 통해 세계에 먼저 이름을 알린 룰루랩,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예화의 얄짤없는 100초] 100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눈을 감고 100을 세고 있자면 조금은 지루한 시간이다. 하지만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에 놓여있다면 사정은 다르다. 예컨대 고객, 투자자, 사업에 꼭 필요한 파트너에게 자기 자신을 어필해야 할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면 말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예화의 얄짤없는 100초, ‘이.얄.백’이다. 언제 어디서 투자자를 만나게 될지 모르는 스타트업, 짧은 IR 시간 동안 매력을 뽐내야 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코너다. 출연 스타트업은 100초라는 주어진 시간 안에 10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