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숨겨진 노동력을 찾아내다: 저소득계층엄마 들을 위한 사회적 기업 [뉴스] 여성의 사회적 자아실현과 양육을 동시에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에 대한 해답을 홍콩의 사회적 기업 레 비아티튜즈(Les Beatitudes)이 내놓았다. 홍콩 내의 숨겨진 노동력, 저소득계층의 ‘엄마’들을 고용하여 지갑, 클러치 등을 만드는 작업을 집에서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과 역량 증진을 이뤄낸 ‘착한’ 기업 레 비아티튜즈와 설립자 마거릿 렁(Margaret Leung), 그리고 그들을 통해 제2의 삶을 시작한 여성 직원들의 이야기를 South China Morning Post가 2016년 5월 8일 전했다. 한때 홍콩 전 영역에 걸쳐 각 가정에서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작은 공장을 운영하여 종이봉투와 플라스틱 꽃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