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초대장  
모니터링&뉴스레터   페투미X사회혁신
페투미X사회혁신   서비스 소개   아카이브   이야기   이용 안내
페이지투미는 사회혁신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일주일에 3번,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의무공시 시대의 생존 전략, KSSB와 CDP, 하나의 데이터로 병행 관리하라

의무공시 시대의 생존 전략, KSSB와 CDP, 하나의 데이터로 병행 관리하라
[뉴스]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기반의 지속가능성 공시 단계적 의무화가 구체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대응 전략이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과거에는 CDP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평가 등이 제각각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고 기업들도 이를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사례가 다수였다.  그러나 투자자와 글로벌 공급망이 공시 채널 간의 데이터 일관성 과 리스크 설명 수준 을 정밀하게 교차 검증하면서, 파편화된 대응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예를 들어 CDP 제출 자료에는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제시해 놓고 사업보고서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배출량 수치나 메시지가 불일치할 경우, 이러한 데이터 엇박자 는 공시 신뢰성 이슈로 직결된다.  선제적인 기업들은 KSSB와 같은 의무 공시 와 CDP와 같은 글로벌 평가·진단 프레임워크’를 병행 관리하는 체계로 눈을 돌리고 있다. 임팩트온은 기후변화 공시 전문 컨설팅을 이끄는 ㈜이너젠의 안민우 이사를 만나, 의무공시 시대에 기업들이 준비해야 할 핵심 과제와 대응 전략을 들어봤다. ㈜이너젠 안민우 이사는 전(前) CDP 평가위원 출신으로, ISO 9001, 14001, 45001, 50001 인증심사원 자격을 보유한 기후공시 전문가다. 안 이사는 KSSB와 CDP는 배타적인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프레임워크 라며, 평가 점수에 급급하기보다는 하나의 원천 데이터(One-Source)를 기반으로 전사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한 기업들이 향후 공시 지형 변화에서 앞서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주)이너젠 안민우 이사  Q. KSSB 공시 대응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많다. 실제 기업들이 대응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무엇인가. 실제 많은 기업들이 대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영역은 ‘시나리오 분석’, ‘내부 탄소가격산정’, 그리고 ‘재무적 영향의 정량화’다. 다만 이러한 항목들은 KSSB에서 새롭게 등장한 요구사항이라기보다는, 기존 글로벌 기후 공시 흐름 속에서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온 내용에 가깝다.  글로벌 기후 공시 기준은 TCFD 기반의 리스크 관리 구조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으며, ISSB(IFRS S2) 역시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CDP 또한 지난 20여 년간 기후 리스크, 전략, 목표, 배출량 관리 등 현재 주요 공시 체계에서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다뤄지는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고도화해 왔다. 결국 기업들이 KSSB 대응 과정에서 부담을 느끼는 영역들은 단순히 특정 공시만의 요구사항이라기보다,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점차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기후 리스크 관리 체계와 연결된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과거에는 기후공시가 상대적으로 자발적 공시 성격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KSSB와 ISSB 흐름 속에서 기업 경영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제는 단순 공시 대응을 넘어, 데이터와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연결·관리하는 접근이 중요해지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Q. 특히 시나리오 분석에 대한 어려움이 큰 것 같다. 기업은 시나리오 분석을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나. 많은 기업이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시나리오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결과값 중심으로 전달되는 경우가 많아, 어떤 가정과 데이터, 시나리오 경로를 기반으로 해당 결과가 도출되었는지를 기업 내부에서 충분히 설명하거나 활용하기 어려운 사례도 있다. 또한 기업의 업종 특성이나 사업장의 지리적 위치, 공급망 구조 등 실제 사업 환경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매출액이나 자산가치 등 일반적인 수치를 중심으로 분석이 수행될 경우에는 기업 입장에서 결과를 실질적인 리스크 관리나 의사결정에 연계해 활용하는 데 한계가 생길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단순히 공시를 위한 결과값 확보가 아니라, 기업의 실제 사업 구조와 연결된 형태로 시나리오를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실제 글로벌 기업들은 시나리오 분석 결과를 단순 공시 목적이 아니라 사업 전략과 리스크 관리에 직접 연계해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AT&T는 기후변화 분석도구(CCAT)를 활용해 홍수·해수면 상승 등 기후 리스크가 네트워크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네트워크 강화, 재해 복구, 향후 건설 및 투자 계획 등에 반영하고 있다. 셸(Shell)은 에너지 전환 시나리오와 물리적 리스크 분석 결과를 함께 공개하며 사업 전략과 연계하고 있다.  결국 시나리오 분석은 단순 공시 대응 용도가 아닌, 기업 스스로의 기후 취약성을 진단하는 도구이자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본연의 목적에 부합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에는 기업의 지역·사업 특성과 공개 데이터를 함께 반영하고, 기업 내부에서도 시나리오 분석 결과를 지속적으로 이해·관리하며 실제 경영 의사결정과 리스크 관리 과정에 반영·활용되는 방향으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   CDP는 시험 아닌 진단도구...실질적 기후 대응체계가 먼저 Q. 최근 국내 기업들의 CDP 등급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리스크 관리 수준과는 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맞는 말이다. CDP는 평가 등급이 대외적으로 공개되고 국내의 경우, 우수기업 시상 제도까지 있다 보니, 국내 기업들은 이를 일종의 시험 처럼 여기며 경쟁사 대비 높은 등급을 받는 데 매몰되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실제 기후 대응 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기보다는, 점수를 잘 받기 위해 평가 문항의 로직에 맞춰 수려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집중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하지만 CDP의 본래 목적은 진단 이다. 국제 사회 요구 기준에 비춰 우리 기업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체계를 개선하는 프레임워크로 활용해야 한다. 실질적인 관리 체계 없이 점수 관리 에만 치중할 경우 두 가지 큰 문제에 직면한다. 첫째, 강화되는 검증 요구 앞에서 공시 데이터의 불일치가 드러나 신뢰성을 잃게 된다. 둘째, 실제 기후 리스크 발생 시 기업의 대응 역량과 회복탄력성 확보에도 한계가 생길 수 있다. Q.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 간의 공시 문화를 비교한다면. 국내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공시 문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제한된 환경에서도 기업 정보를 성실하게 공개하려는 의지가 강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최근에는 국내 기업들의 공시 수준과 데이터 관리 역량도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평가 대응 경험도 꾸준히 축적되고 있다. 특히 CDP와 같은 글로벌 평가에서는 단순히 평가 로직만 이해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기업 내부에서 실제 데이터를 정비하고, 공시 품질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국내 기업들의 대응 의지와 실행력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느끼고 있다. 다만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데이터의 일관성과 검증 가능성, 그리고 실제 리스크 관리 체계와의 연결성까지 함께 중요하게 보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해외 기업들의 경우 현재 관리 체계의 한계나 개선 계획까지 함께 공개하는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에서, 국내 기업들도 향후에는 공시 데이터의 정합성과 관리 체계를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결·관리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최근에는 투자자와 시장의 관점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단순한 등급 수치보다 데이터의 일관성과 검증 가능성이 더욱 중요하게 평가되는 흐름이다. CDP 역시 최근 검증 요구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 입장에서도 공시 데이터의 정합성과 신뢰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Q. 수출 기업 입장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요구도 큰 부담이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에서는 기후 데이터와 공시 대응 수준이 협력사 평가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활용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협력사 선정 과정에서 CDP 응답 수준과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 결과 등을 주요 평가 요소로 참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특정 평가 체계 중심으로 대응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공시·평가 체계를 함께 관리하려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 EcoVadis가 공급망 전반의 운영 체계와 관리 프로세스에 중점을 둔다면, CDP는 온실가스 산정 체계, 시나리오 분석, 기후 리스크 관리 등 보다 구체적인 기후 관련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특징이 있다.  결국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 평가 대응을 넘어, 공시 간 데이터 정합성과 기후 리스크 관리 체계를 얼마나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공급망 규제 대응 핵심은 데이터 정합성 Q. 평가와 공시를 개별 대응하기에는 기업의 리소스 한계가 뚜렷하다. ‘원소스 멀티유즈(One-source Multi-use)’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기업 입장에서는 데이터 관리 효율성과 공시 정합성 측면에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방향이라고 본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CDP, 정부 제출 데이터 간 수치와 설명 방식이 서로 다를 경우, 공시 데이터의 정합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관리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 결국 전사 차원의 통합 데이터 체계를 기반으로, 각 공시와 평가 프레임워크의 요구사항에 맞게 데이터를 연계·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공시 대응을 위해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새로 생산하기보다, 하나의 기준 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시와 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CDP는 다양한 공시·평가 체계를 함께 관리하는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프레임워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KSSB나 ISSB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전략, 리스크 관리, 목표, 지표 등의 요소들이 CDP에서도 폭넓게 다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시·평가 대응 과정에서 전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기업들은, 향후 KSSB 의무 공시 환경에서도 보다 일관성 있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가능성이 높다. Q. 자체 대응과 전문가의 조력이 필요한 영역을 구분한다면. 우선 기업 내부에서는 공시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내재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시나리오 분석의 출발점이 되는 기후 관련 위험(Risk)과 기회(Opportunity)를 식별하고 관리하는 프로세스 역시 기업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할 필요가 있다. 반면 외부 전문성과의 협업이 효과적일 수 있는 영역은 Scope 1~3 배출량 산정의 정합성과 완전성 검토, 시나리오 분석, 재무적 영향 정량화 등이다. 특히 최근에는 GHG Protocol 개정 흐름에 따라 Scope 3의 카테고리별 누락 여부와 데이터 정합성에 대한 요구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시나리오 분석과 재무 영향 정량화는 국제적으로 활용되는 다양한 방법론과 기업의 실제 사업 구조를 함께 고려해 미래 리스크와 영향을 분석해야 하는 복합적인 작업이다. 이 때문에 외부 전문성과 다양한 분석 관점을 함께 활용해 잠재적인 리스크와 사업 영향을 보다 폭넓게 검토하는 접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Q. 마지막으로, 기업들이 지금 당장 선제적으로 점검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의무 공시와 고도화되는 평가를 앞두고 데이터 연결 기준 정비 와 재무적 영향 정량화 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연결 기준과 관련해서는 어떤 계열사까지 포함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많다. 최근 글로벌 공시 기준은 연결 범위와 데이터 정합성 측면에서 보다 일관된 접근을 요구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따라서 기업 입장에서는 중대성(Materiality) 관점과 재무제표와의 정합성을 함께 고려해 연결 범위를 포괄적으로 검토하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연결 기준이 달라질 경우 이후 공시 데이터의 일관성과 정합성 관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단순한 개별 공시 대응을 넘어, 기업 내부의 ESG 공시 및 온실가스 데이터 관리 체계와 리스크 대응 역량 자체를 경영 인프라 관점에서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향후에는 공시 결과 자체보다도, 데이터를 얼마나 신속·정확하게 취합·검증·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리 체계의 신뢰성’이 투자자·고객·규제기관의 주요 평가 기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곧 기업의 시장 신뢰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도 단순한 공시 준비 수준을 넘어, 연결 기준 정비,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내부 검증 프로세스 마련 등 데이터 관리 기반 자체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 ☞ ㈜이너젠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대응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조직이다.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량 측정, 탄소중립 전략 수립, 재생에너지 조달, 기후공시 대응을 중심으로 기업의 환경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TCFD, ISSB, KSSB 등 국내외 공시 기준에 기반해 배출량 산정, 감축 전략, 시나리오 분석, 환경 정보 공개까지 전 주기 대응을 수행한다. 고객사의 산업 특성과 사업 구조를 반영해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규제 대응과 동시에 리스크 관리와 비용 효율성을 함께 고려한 솔루션 제공에 초점을 두고 있다. ☞ ㈜이너젠 안민우 이사 ㈜이너젠 안민우 이사는 CDP 평가위원을 역임한 기후변화·탄소공시 전문가로, 기업의 CDP 대응 전략 수립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후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Scope 1·2·3 배출량 산정과 Scope 3 고도화, CDP·TCFD·ISSB 기반 기후공시 대응, SBTi 기준의 탄소중립 목표 수립 및 이행전략 마련을 주요 전문 분야로 한다. 또한 ISO 9001·14001·45001·50001 인증심사원과 환경정보공개제도 심사원 경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기후공시 수준 진단부터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평가 대응,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까지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배출량 산정, 배출권거래제 및 목표관리제 대응, 기후 리스크·기회 관리 체계 구축, Water Balance 기반 수자원 관리 전략 수립 등을 수행헸으며, 공시 기준 이해와 재무 연계 정량화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의 기후공시 대응과 데이터 관리 체계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3주간 링크를 확인한 사용자 수

검색 키워드


주소 : (12096)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418 현대그리너리캠퍼스 B-02-19호
전화: +82-70-8692-0392
Email: help@treeple.net

© 2016~2026. TreepleN Co.,Ltd. All Right Reserved. / System Updated

회사소개 / 서비스소개 /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