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한국엔 ‘스타트업 박싱데이’ [start-up] 국내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체험해보고,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이하 스밥)’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소비자 행사 ‘스타트업 박싱데이’를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알림 2관과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100여 개 스타트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획됐다.
스타트업 박싱데이 운영진으로 참여한 스타트업 관계자 20명
당일 행사장에는 생활, 리빙, 패션, 뷰티, 스포츠, 취미, 푸드 등 50여 개 스타트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인디밴드 공연, 기부행사, 전종하 더반찬 대표와 김호선 스파이카 대표의 초청 강연, 스타트업 실패담 공유 ‘FUN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마케팅, 법률 등 경영지원 전문가들과 벤처캐피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행사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오토복 코리아, 데일리비어, 텐핑, 트루차이나, 국민대학교, 웨이코리아, 엠이피에스, 모임소프트, 바이수미, 아이윙, 브로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