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전범기업 투자 배제 위한 원칙 없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민연금이 일본 전범기업에 1조 2300억원을 투자하고도 손실이 나면서 전범기업을 포함, 인권과 노동 문제등을 안고 있는 기업에 대해 책임투자 원칙을 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민연금이 단순 전범기업 외에도 인권과 강제노동 등 리스크를 떠안고 있는 기업에 대해 투자 배제를 할 수 있는 원칙이 없기 떄문이다.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은 29일 미디어SR에 (전범기업에 대해)국민정서로 투자 철회를 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전 세계적인 보편적 인권, 노동 문제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 원칙을 세워 네거티브 스크리닝(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