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DLF 종합대책 최종안 발표...주가지수 담은 신탁 판매 허용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금융위원회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F) 사태와 관련한 고위험 상품 개선방안 최종안을 확정 지었다. 은행권의 반발을 산 신탁 판매 제한은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공모형 신탁에 한해 허용하는 등 상당 부분 완화됐다.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4일 발표한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방안'에 대해 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한 최종안을 12일 발표했다. 가장 크게 수정된 부분은 고난도금융상품으로 분류돼 판매를 금지한 신탁 상품에 여러 조건을 달아 일부 판매의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