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해제 덕 본 송도·세종…거래량 2배 ↑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인천 송도와 세종 아파트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거래량이 늘고 집값도 하락폭을 줄이고 있어서다.양지영R&C연구소는 14일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송도신도시가 위치한 인천시 연수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가 된 지난해 9월 94건에서 10월에 122건으로 증가했다. 올해 1월에는 239건으로 9월 대비 무려 154.3% 증가했다.세종시 역시 규제지역에서 풀리면서 거래량이 늘었다. 세종시 9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150건이었지만 10월에는 183건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