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따낼까? ...포스코-대우 개포 재건축 2파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우건설 사옥. /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이 순항하면서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사 선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적극적인 수주 의사를 보이면서 두 건설사의 대결이 예상된다.
포스코이앤씨-대우건설, 현장설명회 참여...각축전 예상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은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 등 10개의 건설사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주공5단지(1983년 준공)는 기존 940가구에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4개 동, 1279가구(공공임대 145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난 2020년 조합설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