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자택 찾아 압박수위 높인 삼성전자 노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을 찾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약 15명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황재희 기자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 사상 처음으로 25일째 파업을 강행중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사측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사흘간에 걸친 임금협상이 최종 결렬되자 책임은 사측에 있다고 주장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 모여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전삼노는 3만6000여명의 조합원들을 기반으로 파업을 포함해 투쟁 수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상황. 오는 5일에는 국회 앞에서 시민사회단체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