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ESG정책 브리핑】2026년도 금융감독원 검사업무 운영계획 발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데일리 ESG 정책_26.3.1
1. 2026년도 금융감독원 검사업무 운영계획 발표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을 핵심으로 한 2026년도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검사 역량을 소비자 보호 중심으로 재편한다.
금감원은 이번 계획에서 ‘소비자보호 강화’와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감독 목표 달성을 위해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기획 테마검사를 확대한다.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5개 소비자 보호 분야를 선정해 집중 검사하고, 검사 인력과 자원을 해당 영역에 우선 배치할 방침이다.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도 주요 과제다. 은행권의 CEO 승계, 사외이사 선임, 성과보수 체계 등을 점검하고, 책무구조도 기반 내부통제 체계 구축 및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 스프린트)’의 정부 부처별 지원분야./출처 = 산업통상부
아울러 취약 부문 점검과 리스크 대응을 강화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가상자산 2단계 법률 시행을 앞두고 사업자 준비 실태 점검과 현장 컨설팅을 병행해 감독체계와 내부통제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2. 인공지능(AI) 응용제품 상용화로 환경산업 키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AI 기반 환경 제품과 서비스의 조기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
공모는 3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11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프로젝트로, 2026~2027년 동안 총 7540억원을 투입해 246개 제품과 서비스 개발·출시를 지원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탄소중립, 물관리, 자원순환, 환경안전, 기상·기후 등 5개 분야에서 17개 과제를 선정해 약 410억원을 지원한다. 기업은 총 사업비의 3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은 두 유형으로 나뉜다. 1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유형1은 10개 내외 과제에 약 200억원을 지원하고, 2년 지원의 유형2는 성장 잠재력이 큰 7개 과제에 약 210억원을 투입한다.
세부 사업 추진계획은 기후에너지환경부(www.mcee.go.kr), 한국환경산업기술원(www.keiti.re.kr), 환경기술산업원스톱서비스(www.ecosq.or.kr) 누리집에 등록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설명회를 통해서도 상세하게 안내된다.
3. 246개 AI 응용제품 개발에 7540억원 지원 … ‘AX-Sprint(전력질주)’ 본격 추진
정부가 산업과 일상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앞당기기 위해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 스프린트)’을 본격 추진한다.
과기정통부, 산업부 등 11개 부처가 참여하며, 단기간 내 시장 출시가 가능한 AI 제품과 서비스 상용화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2026년에는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규모인 6135억원이 투입된다. 출연·보조금 4735억원과 융자 1400억원이 지원되며, 2027년까지 총 7540억원 규모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246개 AI 제품 개발·출시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제조, 농·축·어업, 국토·교통, 보건·복지·환경, 생활·보안·방산 등 5대 영역이다. 스마트글래스 작업 지원 시스템, 안전 로봇, AI 보행 보조기기, 축산 공정 자동화 로봇 등 다양한 제품이 기대된다.
기업, 대학·연구기관 등이 컨소시엄 또는 개별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부는 AI 모델 개발부터 실증·양산·인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4. 기후위기에 맞설 똑똑한 물기술 부산에 모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대한민국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2026)’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2002년 시작돼 올해로 23회를 맞은 국내 최대 물산업 전문 전시회다. 기업, 기관, 전문가, 해외 구매처 등이 참여한다.
올해 주제는 ‘지능형 물관리로 여는 푸른 미래’로,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물수요 증가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물관리 전략을 모색한다.
216개 기업이 참여해 스마트 상하수도 시스템, AI 기반 물관리, 탄소중립 기술 등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또 60여 개 해외 구매처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고, 국제 콘퍼런스·학술대회·포럼 등을 통해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한다. 대학생 논문 공모전과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