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지난해 순이익 3024억원...창사 이래 최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롯데손해보험 본사/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순이익 3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장기 보장성 보험 판매 호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적용 등의 영향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영업이익 3973억원, 순이익 3024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2022년 1조8669억원이던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지난해 2조1336억원으로 14.3% 늘어났다. 전체 원수보험료에서 장기보장성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86.2%로 2022년 80.2%에서 6.0%p(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장기보장성보험의 연간 신규월납액은 404억원으로 2022년의 283억원에 비해 43.1% 늘어났다.
보험계약마진(CSM) 성장세도 이어졌다. 지난해 말 기준 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