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우등생 줄어... 양극화 학업 성취도에도 영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공부 잘하는 '흙수저' 학생이 줄고 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발표에 따르면, 사회경제적 지위가 하위 25%인 한국 가정의 학생 중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3등급 이상 상위권에 든 '학업 탄력적(academically resilient)' 학생 비율은 2015년 36.7%로 70개 조사대상국 중 9위에 올랐다. 52.7%로 2위에 올랐던 2006년 대비 16%포인트(p) 떨어졌다.학업탄력성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학생들이 얼마나 높은 학업 성취도를 내느냐를 보여준다. PISA는 3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