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타트업의 아지트 ‘ 양재 R&CD 혁신허브’ [start-up]
지난해 12월 개관한 양재 R&CD 혁신허브는 우면산과 양재천이 맞닿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신분당선 양재역, 4호선 선바위역에서 버스로 환승하거나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에서 도보로로 이동해야 당도할 수 있다. 여타 보육공간 달리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일단 들어오면 서울 시내에서 보기 드문 도심 속 숲속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전원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스타트업 지원공간이다.
일반적으로 코워킹 스페이스나 여타 보육기관이 사무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인공지능’을 따로 떼어 생각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서울 양재동 일대는 삼성, KT, 현대, LG 등 국내 대기업 연구소와 280여개 중소기업 부설연구소가 밀집해있다. 위치적으로는 강남 테헤란로와 판교테크노밸리 사이에 위치해 있어 관련 산업계가 모이기에 적합한 장소이기도 하다.
1층에 마련된 개방형 네트워크 라운지
한국교원총연합회관에 위치한 양재 R&CD 혁신허브는 5개 층에 자리 잡고 있다. 1층은 개방형 네트워킹 라운지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창가를 바라보고 작업할 수 있는 1인용 좌석과 탁자형 좌석, 계단형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