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에 솟구치는 연체율…카드사는 속앓이 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카드사가 신용카드 사용대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는 고객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금리 인상 여파로 상환을 미루는 고객이 점차 늘면서 카드업계 부실화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카드업계에서는 아직 부실화까지 언급할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현금서비스·리볼빙 등이 크게 급증하면서 위험 부담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는 우려는 여전하다.업계에선 추후 더욱 커질 수 있는 부실 위험에 대해 고객 상환 관리는 물론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대폭 늘려야 된다고 지적한다. 전문가들 역시 카드사들의 자산건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