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전장 사업에 올해 2조 투자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1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발표를 진행중인 모습. 사진=LG전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전자가 1분기 실적을 견인한 가전과 전장(자동차전기부품) 부문에 대한 투자를 올해 늘린다.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가전사업은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미래 핵심사업으로 육성중인 전장사업은 연구개발(R&D)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LG전자는 올 1분기 두 개 사업에서만 약 3000억원을 투자했다.
17일 LG전자가 전날 발표한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가전과 전장 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커지고 있다.
먼저 가전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