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종희, 전영현 투톱으로…반도체 사업 변화 시동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8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NRD-K 설비반입식에서 전영현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 겸 부회장이 기념사를 하는 모습. / 사진=삼성전자
[딜사이트경제TV 김진욱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을 중심으로 한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7일 기존 한종희 부회장 1인 대표 체제에서 반도체 수장 전영현 DS 부문장(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올려 2인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삼성전자의 저조한 실적에 투자자들에게 반성문까지 발표한 전영현 부회장은 반도체의 핵심 사업부인 메모리사업부를 직할하고, 파운드리 사업부장을 교체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기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