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두 영풍 사장MBK 10년 확약발언···진실 공방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강성두 영풍 사장이 2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고려아연 공개매수 와 관련해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염재인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강성두 영풍 사장이 고려아연 지분 보유 기간과 관련한 발언이 공시 내용과 배치돼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
강성두 사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려아연의 중국 매각설과 관련, MBK파트너스와 설립 중인 펀드가 10년(운영)을 확약했다”며 단기에 엑시트(투자금 회수)할 수 없다”며 가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앞서 영풍이 공시한 경영협력계약에는 MBK가 고려아연 지분을 10년간 보유해야 한다는 내용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MBK와 영풍의 경영협력계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