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거듭된사법 리스크 ...이재용 삼바 회계부정 및 불법승계 관련 재판 재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이 거듭 이어지고 있다. 이 부회장이 기소된 삼성물산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의혹 관련 재판이 11일 재개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박사랑·권성수)는 11일 오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및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2차 공판준비를 이어갔다.해당 재판이 재개되는 것은 5개월 만이다. 지난해 10월22일 첫 공판준비 기일에서 지난 1월14일로 기일이 지정됐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다시 연기된 바 있다.이날은 공판준비